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의 재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글로컬 나눔 사업과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청이 추구하는 글로벌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및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A 씨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서를 서울시교육청에 발송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경찰 당국에 조속한 수사 종결을 촉구하는 교육감의 의견서를 제출하겠느냐는 안 의원의 질의에 "좋은 의견"이라고 답했다. 고발당한 교사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천명하겠느냐는 질의에 대해선 "조속히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해직교사 특별채용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20일 오후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조 교육감에 대해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자”라며 “부당한 특채 때문에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교육감은 1년 6개월 징역을...
“선생님 권위·교육권, 철저히 보장되는 공동체형 학교 만들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교육재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조 교육감은 20일 오전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내년도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약 1조1000억 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서울 관악중학교를 방문해 이원화한 민원처리시스템의 운영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관악중은 지난달부터 ‘민원대응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교육활동 전반과 관련한 단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장이 대응 및 처리하도록 하고, 학생 교육을 위한 상담 및 문의는 교원 안심번호 혹은 학교 유선전화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 시행으로 채용과정 전반에 투명한 절차를 진행해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과 인재선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서울교육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 급식실일 경우에는 사용연수 기준 18년 이상은 급식실 내부 전체를 전면 개선하며, 18년 미만은 환기시설만 교체하는 등 부분 개선으로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의 폐질환 예방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휴대용보호장비’ 구비 △감정노동 피해예방 및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그 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에 걸맞은 서울시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선진 민원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우즈베키스탄 정보교육 확대 및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프라 지원과 교원연수를 운영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신 5등급제와 통합수능 등을 골자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두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교육 정상화를 도외시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13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모든 학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도시형캠퍼스는 인구 급감 등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의 분교 개편 정책을 서울에 맞게 바꾼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와 똑같은 교육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에 응전할 수 없다”며 “과감한...
적정 수의 학생이 배치되도록 하고, 통학거리·소요시간 및 통학안전성 등 통학여건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서울시 전역의 학생 수 감소와 지역별 개발 및 선호도 차이에 따른 인구 불균형 문제와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시형캠퍼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 수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엿볼 수 있는 학교도서관 부스 '책이랑 노는 학교'를 설치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동물권 및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교과로 배우는 독서논술 등 교내 학생 독서체험 활동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다.
다 읽은 책을 버리지 않고 이웃과 바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해당 학교급에서 갖추어야 할 기초역량을 채울 수 있도록 지난해 초6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시범 운영을 출발점으로 올해는 중3 채움학기제를 운영한다”며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이라는 관점에서 채움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내년부터 서울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급여를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직접 지급받는다. 이를 통해 일선 학교의 관련 업무 부담이 경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급여 통합지급’을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내년 1월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각급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은 각각 소속돼 있는...
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생태전환교육 조례) 폐지 조례’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학교환경교육 조례)’ 재의결에 대해서도 대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조례는 자연과 기후변화 교육에 관한 지자체 법안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이날 대화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학부모, 교원 약 50여명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한다.
‘함께 학교’는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조치로 교육 3주체(교사·학생·학부모)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다.
교육부는 교육 3주체의 의견을 적극...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서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고입 종합 안내 서비스가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종합안내'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입 종합 안내는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이후 지난달 11일 조 교육감은 호소문을 내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학생인권조례는 존속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 ‘학생인권조례 일부개정안’ 나와...“폐지 가능성도 여전”
결국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 학생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학생인권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교원과 다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와 숙고 끝에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을 통해 우리 교육청 단시간·단기간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